7년 만에 친청팀 FC서울로 복귀한 박주영(30)이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.검은색 정장을 입고 최용수 FC서울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박주영은 등번호 91번적힌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에 임했다.'91번'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?